새해가 밝았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이제 새해니까 새해 맞이 글 좀 쓰고 싶었는데 진짜 사무실 집 사무실 집이어서 일상이 너무너무 없어가지고 쓸 수가 없었다... ㅋㅋㅋ
하나하나 쓸 건 없고 그동안 있었던 짧은 일상들 써보려고 한다

나는 요리를 할 줄 몰라서 내가 만든 건 아니지만 1월 2일에 새해 맞이 떡국을 먹었다. 나는 만두를 좋아해서 만두도 넣어서 떡만둣국 !! 오빠가 처음 만들어 본 거라고 했는데 잘 만들어서 놀랐다. 넘 맛있었우 ㅎㅎ

자취생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도 한 끼를 편의점 음식으로 먹는 건 일상인데, 오 곱창 철판볶음밥? 먹어봐야지 하고 샀는데 세상에 이건 소비자 고발감 아니냐? 곱창이 어딨는데...? 저 그림이랑 똑같은 건 김자반 밖에 없어..
인생의 교훈 : CU 곱창 철판볶음밥은 사먹지 말자.

받고 매우 놀란 커피..
나는 커피에 미친 인간으로서 하루에 커피 두 잔은 먹어야 하는 인간인데, 달달한 게 땡겨서 와플을 먹으려다가 커피도 시켜야지 ~ 하고 시킨 커피다.
자그마치 이 커피가 8000원 대였다. 과연 8000원의 값을 할까? 이 가게... 꽤나 놀라운 커피 가격을 하고 있는 걸...? 좋아 시켜본다. 하고 시켜봤는데 내 생각을 뛰어넘었다. 옆에 비교샷으로 생수 패트병도 놓고 찍을걸.. 둘레만 다르지 길이가 똑같음...
하지만 난 마음에 들었어. 또 시켜먹을 거야.
사실 와플을 찍으려고 했는데 (누텔라 초코 와플이라 개맛있었음) 이거에 눈 돌아가가지고 이것만 찍음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다음에 또 시켜먹을 거임..

같이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랑 점심 후 카페에서 찰칵.. 귀여워

일하는 친구들과 함께 구석에 있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고깃집으로 갔다.. 맛있었어
근데 세상에 그 날 재밌게 놀고 다음 날 숙취에 쩔어있는데 한꺼번에 계산한 친구가 우리 여기서 먹은 게 10만 원이 나왔댄다 ㅋㅋ 아 ; 알고 보니 1인분에 12000원이었고... 우린 5인분을 시켰다.. 그럼 나머지는 뭐냐고? 응 술값이야
몰랐는데 소주 4병 맥주 4병 음료수 1캔을 먹었더라고. 응응..

10만 원이 나왔다는 소리를 들은 나 : ㅎㅎ 아 진짴ㅋㅋ?
속마음 : 인생아.....
아...
청춘이다..
10만 원 짜리 식사를 하는 청춘...
하지만 이게 청춘이라면... 난 늙을래..

다음 날 이 숙취를 풀기 위해 피플카까지 빌려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나오자마자 국물 원샷하고 물 한 10잔 마신듯;
우리는 이 건더기를 먹고 칼국수 3인분을 먹은 뒤 밥을 4개 볶아 먹었다.
이게 청춘일까?

난 약을 언제 그만 먹을 수 있을까? 이제 1년 되어가는 듯 ㅋ
그리고 어릴 때도 안 붙여본 뽀로로 밴드를 23살이 되어서 받았다. 이번에 주사 평소보다 아팠어서 흐엥 하고 있는데 뽀로로 스티커 보자마자 헤엥 했음 ㅎㅎ
결국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했는데 아니어서 실망했지만 처음에 비하면 몸이 엄청 조아져서 일단 한 달 치만 또 받아왔다. 이렇게 별 거 아니지만 엉망진창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의 1월은 이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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